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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발바닥 핥기 빠는 발사탕 발 피부 질환 관리 예방 방법

반려 노트 2024. 11. 19.

안녕하세요. 반려노트 입니다.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 행동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감, 알레르기, 피부 자극, 또는 발톱이 아픈 경우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핥는 행동은 습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나치게 핥거나 상처가 생긴다면, 발 피부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에 질환이 생기면 발바닥의 모양이나 질감이 달라지고, 걷기 힘들어하거나 발을 지나치게 핥는 등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오늘 알아 볼 반려동물 지식은 강아지 발바닥 핥기와 피부 질환입니다.

강아지 발바닥 핥는 이유

강아지 발바닥 핥는 이유

청결 유지

강아지는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발바닥을 핥을 수 있습니다. 발에 묻은 먼지나 더러움을 씻어내려는 본능적인 행동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강아지가 스트레스나 불안을 느낄 때, 핥는 행동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주 발을 핥는 것은 일종의 자기위안 행위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발바닥을 자주 핥고 물어보는 행동이 알레르기 반응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꽃가루, 먼지, 진드기, 특정 음식을 먹은 후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바닥에 가려움증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감염이나 상처

발에 상처나 감염이 있을 경우,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아 상처를 닫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발톱이 부러졌거나 발에 작은 상처가 있을 때 이를 자꾸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루함  또는 과잉 에너지

충분한 운동이나 자극이 부족한 경우, 강아지가 지루함을 느끼며 발을 핥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질환

피부염이나 기타 피부 질환도 강아지가 발을 핥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나 불편함이 있을 때 핥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습관

어떤 강아지는 그냥 습관적으로 발바닥을 핥기도 합니다. 이 경우 특별한 이유 없이도 핥는 행동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핥는 이유

 


강아지 발바닥 피부 질환

지간염

반려견이 발을 유독 많이 핥는 경우에는 발가락 사이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인 지간염이 발병했을 수 있습니다. 지간염은 알레르기, 발바닥의 습기, 기생충과 곰팡이 감염, 상처, 호르몬 불균형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간염이 발생하면 염증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면서 반려견이 발을 핥거나 무는 모습을 평소보다 많이 보이게 됩니다.
이때 계속해서 발바닥을 입에 넣으면 염증 부위가 습해지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2차 감염이 일어나거나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진물이나 고름이 발생하기도 하며 발의 털이 빠지는 탈모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벼운 피부 질환으로만 치부하다 보면 어느샌가 걷기가 힘들고 피가 날 정도로 증상히 심해질 수 있어 반려견이 발을 지나치게 빨고 깨문다면 반드시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올바른 치료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각화증

반려견의 발바닥이 심하게 거칠어 지거나 발 사이에 뾰족한 뿔이 생겨나는 경우에는 각화증입니다. 과각화증은 반려견의 발바닥의 각질이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두꺼운 각질층이 생겨나고 발바닥이 딱딱해지는 질환입니다.
각화증은 명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이나 지나치게 건조한 환경, 노령인 경우, 영양 부족, 수분 섭취 부족 등이 원인입니다.
각화증이 생기면 발바닥이 두꺼워질 뿐만 아니라 피부가 갈라지면서 출혈과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부 강아지는 각질히 국소적으로 쌓이면서 뿔처럼 솟는 피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피각은 조금만 건드려도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어 반려견이 걷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 피부질환

반려노트 메모

강아지의 땀샘은 몸의 표면이 아닌 귓속, 코끝, 발바닥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발바닥에 있는 땀샘은 강아지들의 체온조절을 위해 특히 중요하며 강아지의 발바닥은 특화된 피부조직이여서 두꺼운 각질층은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지면의 온도가 내부까지 전달되는 것을 막고 작은 이물질을 밟았을 때 다치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반려견의 발바닥을 자주 관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발바닥 질환과 관련된 임상증상을 보인다면 신속하게 가까운 동물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원인을 따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반려견의 발바닥 관리를 잘 해줘야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강아지 발바닥 관리 및 피부질환 예방
<반려견 발바닥 관리 및 피부 질환 예방법>
더운 날씨에 장시간 산책은 안돼요.
걷기 싫어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발바닥에 상처가 났는지 확인해요.
산책 후 발바닥의 상태를 항상 살펴봐요.
산책 후 발을 매번 씻기기 보다는 젖은 수건이나 애견 물티슈 등으로 가볍게 닦아줘요.
발을 지나치게 씻기면 발바닥이 너무 건조해질 수 있어요.
목욕 후에는 발가락 사이를 꼼꼼하게 잘 말려줘요.
발바닥 털이 길면 미끄러지지 않도록 털 관리는 주기적으로 해줘요.
발바닥 보습제를 사용해줘요.
겨울철 제설제와 차가운 얼음, 눈을 밟으며 산책 했을 때 발바닥 패드가 벗겨지고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요.
작은 이물질을 밟았을 때 다치지 않도록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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