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 먹어도 되는 음식 강아지한테 좋은 음식
안녕하세요. 반려 노트입니다. 이번에 알아 볼 반려동물 두번째 지식은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은? 입니다.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마다 한번 씩 반려견의 눈치를 보게 되는거 같아요.
초롱초롱한 눈으로 얼마나 애원을 하는지. 나눠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사람이 먹는 음식은 대부분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괴롭게 외면한 적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 그럼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 종류 알아 볼까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음식
º 두부
두부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소화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에게 대체식품으로 좋은 음식입니다. 단 두부는 염분이 있으니 꼭 염분을 제거 후 급여하는게 좋습니다.
º 고구마
고구마는 삶거나 말리면 반려견의 건강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고구마는 강아지의 변비를 예방하고 피부와 모질을 개선해주며 장 건강과 시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과다섭취 시 당분으로 인해 비만견이 되기 쉬우며 설사를 할 수도 있으니 적당량을 지켜야 합니다. 반려견의 장이 약하다면 껍질을 꼭 제거한 뒤 주는 것이 좋아요.
º 호박
호박과 단호박은 눈, 관절, 장 건강, 혈당 등 여러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맛이 달달해서 반려견들이 고구마와 함께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해요.
º 청경채
청경채는 기력이 약한 노령견에게 특히 좋습니다. 일주일에 2-3번만 소량 급여해야 좋다고 해요. 가볍게 데쳐서 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시금치와 브로콜리도 좋아요.
º 닭가슴살
닭가슴살은 고기를 좋아하는 반려견에게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해서 헬스를 하는 사람에게 권장되는 닭가슴살은 반려견에게도 동일한 효과를 낸다고 해요. 건조해서 바삭바삭한 간식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끓는 물에 삶아서 부드럽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º 소고기
소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서 반려견들의 빈혈이나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관절과 근육,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닭가슴살이나 소고기는 채소와 함께 볶아서 주면 영양소를 더욱 골구로 챙길 수 있습니다. 편식하는 반려견에게 채소를 먹일 때 이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º 연어
연어는 반려견의 면역력 강화와 뇌세포 발달, 피부질환 등 많은 곳에 도움을 줍니다. 반려견용으로 건조되어 나온 것을 급여하거나 반드시 익혀서 급여해 주세요. 날 것으로 급여하는건 안됩니다.
º 북어
북어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기력회복에 좋습니다. 반려견용 북어를 급여해주셔도 되고 일반 북어도 급여해 줘도 되지만 일반 북어는 물에 푹 담가 염분을 꼭 제거하고 급여해 주세요. 끓는 물에 끓여주면 염분제거가 확실하게 된다고 해요.
º 양배추
양배추는 면역력 강화와 위장질환 개선에 좋다고 합니다. 위나 장이 좋지 않은 반려견들에게 급여해 주면 좋다고 합니다. 삶거나 데쳐서 급여해 주는데 소량만 급여하는게 좋아요.
º 달걀 노른자
달걀 노른자는 회복 중인 반려견, 피모개선, 체력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단 어린 반려견은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익히지 않은 달걀 흰자는 소화히지 못하기 떄문에 노른자만 급여하거나 익혀서 급여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º 당근
당근은 비타민 A와 E 그리고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코 건강과 시력, 모질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º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항암효과와 혈관 건강,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생표고 보다는 건표고를 불려서 급여하거나 표고버섯 파우더를 소량만 급여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반려노트 메모
반려견에게 주는 음식에는 절대로 간을 하면 안 됩니다. 잘 먹지 않는다거나 좀 더 맛있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간장 또는 소금 간을 하면 반려견의 건강을 크게 해치게 된다고 합니다.
처음 먹이는 음식이라면 소량을 먼저 먹인 후 반응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설사나 구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다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몸을 마구 긁거나 재채기를 하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해요. 사료를 주식으로 먹이되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 정도 간식처럼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 점들을 잘 지켜 반려견의 건강과 입맛을 모두 만족시키는데 성공하시길 바라요.
댓글